
우리가 먹는 식재료는 영양분의 종류와 함량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각 식품들끼리의 궁합도 다르다. 여기서 궁합이란 식품을 따로 먹을 때보다 함께 먹었을 때 좋은 것, 혹은 나쁜 것이다. 아이가 이유식으로 접할 수 있는 식재료는 처음에는 몇 가지 정도가 없고 점차 중기로 오면서 다양한 식재료를 섞기 때문에 궁합이 좋은 식재료를 배합해서 먹인다면 아이에게 좋은 영양분을 제공할 수 있다. 이유식 식재료별 궁합 각 식재료별 궁합을 소개한다. 주로 이유식에 많이 쓰이는 순으로 육류부터 채소까지 정리를 해보았다. 소고기랑 궁합 Yes! - 청경채, 파인애플, 브로콜리, 두부, 비타민, 키위, 애호박, 양배추, 시금치, 표고버섯, 당근, 콩나물, 아욱, 무, 배 No!- 고구마, 부추, 밤 닭고기랑 궁합 Yes! ..

우리 아이는 엄마, 아빠, 까까 정도인데 다른 아이를 보면 벌써 문장으로 자신의 요구사항을 이야기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천천히 하겠지 싶다가도 이런 상황에 마주하면 어쩔 수 없이 '우리 아이는 언제 말을 잘하게 되지?', '우리 아이만 말이 느리나?', '언어 발달에 문제가 있나?' 하고 꼬리에 꼬리는 무는 질문들로 머리가 꽉 차게 된다. 현명한 부모라면 다른 아이와 비교하기 앞서 언어발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고 무엇을 해주어야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될지 파악해야한다. 언어 발달에 대해 알아보며 해결점을 찾아보자! 언어발달 기준은 무엇일까? 막연히 우리아이가 말이 느린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은 대개 부모들이 할 수 있는 생각이지만 언어 발달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더욱 판단하기에 어렵다. 보편적으..

손에 무언가를 쥐기 시작하면서부터 아이들은 그림을 그린다. 처음에는 낙서 형식에서 시작해서 점차 사물의 형태를 표현할 수 있게 된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섬세한 그림을 그리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수준이 올라갈 때까지 아이가 설명하지 않으면 무엇을 그렸는지 모르겠는 그림도 많다. 그리기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우리 아이가 소질이 있는 것인지,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진다. 아동화의 발달단계를 대표적인 아동미술학자인 로웬펠드에 따라 살펴보자. 1. 난화기 난화기는 가장 처음 나타나는 아이들의 그림으로 끄적거리는 단계이다. 무질서한 난화, 통제된 난화, 명명된 난화로 다시 나눌수 있다. 무질서한 난화는 1세부터 2세에게 나타나는 형식으로 손에 쥐어진 것으로 자신의 필을 휘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