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조금 정신을 차리면 간호사가 와서 아이의 상태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아기에게 보이는 이상 여부 등을 부모에게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발견될 수 있는 것들이 딤플, 연어반, 설소대, 음낭수종 등이다. 산부인과에서 알려주는 경우도 있고 나중에 영유아 검진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부모는 처음 듣는 명칭이기 때문에 당황하고 때로는 충격을 받기도 한다. 정확히 딤플, 연어반, 설소대, 음낭수종인지 무엇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 신생아 딤플은 무엇일까? 신생아 엉덩이 항문 위쪽으로 손으로 누른 것 처럼 쏙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신생아의 10% 정도가 있다고 한다. 딤플은 뱃속의 세포가 동그랗게 말리는데 완전히 말리지 않은 부분이 움푹 파인 상태로 존재하여 태어나는 것이다..
슬기로운 육아
2022. 12. 16. 09:35